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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소식&미디어

<매일경제>갤러리 라메르 김령展

by 김 령 2010. 5. 18.

[문화소식] 갤러리 라메르 김령展 
2010.05.11 
 

▲중견화가 김령이 19-25일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개인전을 연다. 누드를 주로 그려오던 작가는 2006년 뉴욕에 다녀오면서 스티로폼을 오려 꽃을 만들고 그 위에 비즈(작은 구슬)로 장식하는 기법에 관심을 둬 꽃 그림을 그리고 있다.

유화 위에 비즈를 올려 장식하는 색다른 기법으로 반짝이는 그림을 만들어낸다.

"인간의 생(生)을 자연 중에서도 덧없이 시들어버리는 꽃(花)에 투영했다. 그러나 작품 속 메시지는 꽃과 같이 인생은 덧없는 것이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. 삶은 동심원이며 이는 작은 감정의 알갱이들이 모여 이뤄진다. 그래서 한 알 한 알의 비즈 알갱이로 표현된다."(작가노트 중)

☎02-730-5454.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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